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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나 눈으로는 몸이 변한다는 것이

보이는데 인바디 수치가 너무 안나온다면?!

 

분명 몸은 변하고 있는데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었다고요? 

인바디를 너무 믿지 마세요!


눈으로 보기에는 분명히 몸이 좋아졌는데 

인바디 상에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있어 

스트레스 받은경험 한 번쯤은 다들

있으실 겁니다.
검증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운동했다면 

이러한 수치에 흔들리지 마세요 

우리의 몸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인바디(InBody)란?

1960년대 후반 처음 사용된

생체전기임피던스법은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

인체는 전기가 잘 통하는 수분으로 이루어져있고,

수분량에 따라 전기가 통과하는 정도

즉, 저항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원리로

인체에 미세한 교류전류를 흘려 보내

생겨나는 임피던스 인덱스(Impedance Index)를

얻어 체수분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 인바디 공식홈페이지

 


인바디는 생체전기임피던스법을 사용하는데

이 방법은 생각보다 오차가 큽니다
10번 재면 10번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소리죠
옷을 어떻게 입었느냐에 따라 
수분 섭취량에 따라 다르게 나옵니다

 


인바디는 실제 우리 몸의 근육과 

지방량을 측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 몸의

골격근과 체지방을
측정하는 것일까요?

 


근육은 전기가 잘통하고 

지방은 전기가 잘통하치
않는 성질을 이용하여 

신체의  전기저항을 측정합니다.

 

 

인바디(InBody) 측정방법

덱사기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DEXA)를 이용해 

실제 신체의 골격근과 

체지방량을 직접 측정하여 

저항값, 나이, 키, 체중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 덱사기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DEXA)

신체조직에 영상을 비추도록 하는

전산화 X-선 방법으로 골무기질 함량,

제지방질량, 제지방 등을

동시에 평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또한 DEXA는 심부의 내장지방을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자기공명영상(MRI)과

전산단층조영술(CT)처럼 정교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실질적으로 

측정을 하는 인바디는 

기존에 작성된 데이터베이스에서 

저항값, 나이, 체중, 키가 

가장 유사한 사람의

체성분 수치를 우리와

같은 것으로

추정하여 보여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몸의 변화가 없어도 

입력 데이터가 변화하면 

수치가 다르게 나오는 것입니다.

 


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추정치라는게 결론입니다. 

인바디를 맹신하기 보다는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인바디 측정 때

조금씩 감소하는 것에 신경쓰기보다

본인이 몸으로 체감하고

눈으로 보이는 변화가 있다면

포기하시지 마시고

노력하시는 것이 제일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충분하게 수분 섭취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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